소녀시대 수영, 코치 Fall 컬렉션 한국 대표 참석

2015-02-21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백이 화제다.

수영은 지난 12일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2015 Fall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수영은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의 2015 Spring 컬렉션인 핑크 퍼 재킷과 이번 시즌 코치의 잇 백인 스웨거(swagger) 핸드백을 매치해 탑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수영은 스튜어트 베버스와의 만남에서 Fall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쇼를 취재하러 온 중국 프레스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취재에 응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세련된 대응 태도를 보여줬다.

또한 이날의 소감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도 포스팅하며 코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참석한 해외 여러 셀러브리티 중 수영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코치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된 수영의 사진 또한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선보인 코치의 새로운 컬렉션은 총 35개의 룩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개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터프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담았으며, 락펑크 스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웨어러블하게 표현됐다. 쉬어링과 바이커가 특징인 코치의 2015 Fall 컬렉션은 오는 9월께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