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체결(공식입장)

2019-06-0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버킷스튜디오는 4일 "성유리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자신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진 배우다. 성유리와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그가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2002년에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몬스터',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로맨스타운', '쾌도홍길동',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등을 비롯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차형사', '누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본인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더불어 성유리는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메인 MC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으며, '힐링캠프', '섹션 TV 연예통신’ 등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여름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14년 만에 모인 핑클 멤버들과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면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