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솔로 활동 시동 “새 앨범 작업 중… 좋은 메시지 전할 것”

2019-06-1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여러분들에게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면서 “현재 준비 중인 단계고, 음악 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라고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이번 새 앨범 작업에는 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면서 “좋은 콘텐츠를 구상하면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강다니엘은 “힘든 시기에 팬들이 큰 힘이 돼 주셨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리겠다”면서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제는 제가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적 분쟁을 펼쳤다. 이에 강다니엘은 한동안 활동을 펼치지 못했으나, 법원이 최근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림에 따라 연예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