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 확정... 박호산과 호흡(공식입장)

2019-06-1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정의제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11일 "정의제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왕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 펼치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다.

극중 정의제는 정1품 영의정 마봉덕(박호산 분)의 심복인 현 역을 맡았다. 나라를 손에 넣으려는 야욕으로 가득한 박호산의 호위무사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싱글 음원 ‘다른 우연’과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의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