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18일 솔로 컴백… 타이틀곡은 ‘핑크 매직’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솔로로 컴백한다.

예성은 13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핑크 매직(Pink Magic)’을 포함해 ‘굶지 말기(Eat’s OK)’, ‘그냥 오면 돼(Every day, Wait for us)’, ‘평행선(Parallel Lines)’, ‘외워둘게(I’ll remember)’, ‘우연을 모아(Wish)’ 등 총 여섯 트랙이 알차게 수록됐다.

정통 발라드 장르의 ‘그냥 오면 돼’는 슬픔과 미움은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로 미뤄둔 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다음으로 수록곡 ‘평행선’은 다가갈 수 없는 사랑을 평행선에 빗대 표현한 브리티시 록 기반의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편곡이 포인트다.

더불어 행복과 슬픔 사이에 미묘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외워둘게’와 자작곡 ‘굶지 말기’, ‘우연을 모아’, 타이틀곡 ‘핑크 매직’까지, 이번 앨범에는 정통 발라드, 팝, 브리티시 록 등 여러 장르가 담겨 예성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예성의 새 앨범 ‘핑크 매직’ 전곡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핑크 매직’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