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SF9 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인공, 처음이라 엄청 불안했다”
2019-06-1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SF9 로운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Revolutions Per Minut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운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작품에서 로운은 김혜윤, 이재욱, 이나은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로운은 “일단은 오디션과 미팅으로 감독님과 5번 정도 만났다. 지금도 촬영 중인데, 처음 주연이라 엄청 불안했다. 제가 뭔가를 끌고 가야 해서 여러 마음들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로운은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같이 호흡해주셨다. 그게 너무 좋아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SF9는 17일 오후 6시 ‘RPM’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