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중간 평가 퍼펙트 스코어, 소녀들의 리얼 유학기

2019-06-1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풍성한 에피소드와 색다른 케미로 매회 흥미로운 유학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유학소녀’가 절반을 달려왔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Mnet ‘유학소녀’는 K팝을 사랑하는 열 명의 다국적 소녀들이 다채로운 K컬처를 경험하고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유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학소녀’는 K팝을 통해 한국 사랑을 키워온 소녀들을 위한 ‘완벽 맞춤 유학 코스’를 제공,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유학기를 그리고 있다.

소녀들은 몬스타엑스, 하성운 등 꿈꾸던 K팝 스타와의 특별한 소통을 비롯해 ‘엠카운트다운’ 현장을 찾아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눈 앞에서 보는 등 K팝을 생생하게 접하며 견문을 확장했다. 또 다양한 K팝 클래스를 통해 역량을 끌어내며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K팝 외에 다채로운 K컬처도 재미를 돋웠다. 한국의 정취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관람부터 특색 있는 전통 음식까지 소녀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들은 호기심을 완벽히 채워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유학 코스도 기대케 했다.

비 연예인인 소녀들이 주인공인 만큼 틀에 짜여 있지 않은 소녀들의 신선한 리액션도 흥미 요소 중 하나다.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코인 세탁방을 찾아 빨래를 해결하고, 우리집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보내는 등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공통 관심사로 하나 돼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는 소녀들은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예측할 수 없 케미스트리로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꿈 많은 다국적 소녀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치지 않는 배움의 자세는 응원의 박수를 유도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유학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