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1차 공식 스틸 공개, 전 세계가 기다린 왕의 귀환!

2019-06-2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돌아온다.

영화 '라이온 킹'이 20일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1차 공식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스틸에는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 어린 심바(JD 맥크러리 분), 어린 날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분), 아버지 킹 무파사(제임스 얼 존스 분),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분), 품바(세스 로건 분), 티몬(빌리 아이크너 분), 자주(존 올리버 분) 등이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야생 사바나 왕국의 광활한 배경 속, 캐릭터 간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은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라이온 킹'은 톱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 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세기의 음악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만들어낸 불멸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가 날라(비욘세 분)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북미에서는 오는 7월 19일, 국내에서는 7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