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측 “디오, 솔로곡 녹음 마쳤다… ‘스테이션’으로 공개”(공식입장)

2019-06-2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디오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21일 엑소(EX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디오가 솔로곡 녹음을 작업 마쳤으며,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오는 오는 7월 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자필 편지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디오는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서게 됐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 채널인 ‘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한편 디오는 엑소 활동과 더불어 본명인 도경수로 영화 ‘카트’, ‘7호실’, ‘신과 함께’ 등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