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꽃 미소 활짝 핀 현장 포착... 숨길 수 없는 상큼美

2019-06-2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28일 생계형 팀파니스트 홍이영으로 변신한 그룹 구구단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배우 연우진과 김세정의 신선한 만남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극중 김세정은 별 볼 일 없는 스펙을 가진 취준생 팀파니스트 홍이영으로 분했다. 초등학생 레슨부터 대리운전까지 밤낮으로 열일을 하지만 녹록 않은 현실에 씁쓸함을 삼키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힘든 환경에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감에 물들어 눈길을 끈다. 좋은 소식을 접한 듯 한껏 기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짠 내 나는 일상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캐릭터의 외면과 잠재된 무의식 속 남모를 사연이 깃든 내면의 아픔까지 아우르며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