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동완X장동민, 동갑내기 불혹맨스 케미 예고

2019-06-2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장동민과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그룹 신화 김동완, 개그맨 김수용, 배우 진세연이 코디로 출연해 7인 가족 3대가 살 전원주택을 찾아 나선다. 

김동완은 현재 가평에서 전원주택의 삶을 즐기고 있다. 완벽한 집을 꾸미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자재를 직접 공수하기도 한 자타공인 전원주택 전문가이기도 하다. 또한 완벽한 자연인의 삶을 즐기기 위해 양봉을 취미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어 김동완은 “아침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면 딱따구리가 구멍을 때려 실제로 집에 구멍이 났다”며 전원주택 에피소드를 밝혔다.
 
방송 속 의뢰인은 부모님과의 합가를 위해 넉넉한 방의 개수와 넓은 주차장, 아이들을 위한 마당, 전원생활이 가능한 동네에서 평생 살기를 원한다는 역대급 조건을 내세웠다. 

이에 장동민은 의뢰인의 까다로운 조건에도 적극 공감했다. 자신의 경험을 비춰 대가족이 함께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반드시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이다”고 조언했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장동민, 김동완은 전원주택 생활을 직접 하고 있는 만큼 매물을 더욱 신중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전원주택의 불편한 점을 직접 선보이며 날카로운 충고까지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