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박병은 종영 소감 “메시지 담긴 작품... 끝까지 지켜봐 달라"

2019-06-29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보이스3’의 박병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박병은이 29일 소속사를 통해 OCN 드라마 '보이스3'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박병은은 인권운동가이자 대학교수인 카네키 마사유키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병은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시즌1부터 오랫동안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작품이라 긴장 반 설렘 반이었는데, 저의 첫 등장부터 많은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드라마는 끝을 바라보고 있지만, 우리에게 긴 여운을 주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카네키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릴 것인지 앞으로 그의 행보는 어떠할지, '보이스3'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보이스3’은 오는 30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