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손현주-나나 포스터 공개... 슈트 카리스마 실화?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저스티스'의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가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5일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모습이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커다란 푸른색 천으로 가려져 있는 공간 속에 나란히 자리한 태경, 송우용, 연아(나나 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들림 없는 세 사람은 각각 다른 느낌을 풍기며, 숨 막히는 텐션을 이뤄 눈길을 끈다.

또한 세 사람은 완벽한 스타일링과 미묘한 표정, 정적인 손동작만으로도 각자의 캐릭터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에 작품 속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저스티스' 제작진은 “태경, 송 회장, 연아가 한 장에 담긴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변호사, 건설회사 회장, 검사로 다양한 사건들에서 부딪히게 될 세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포스터다”며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가 포스터를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그 카리스마는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저스티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