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라짜로’ 루카 치코바니, 11일 내한 확정... 1만 돌파 기념(공식입장)

2019-07-09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행복한 라짜로’의 배우 루카 치코바니가 한국 팬들과 만난다.

영화 ‘행복한 라짜로’ 측이 8일 “탄크레디역의 루카 치코바니의 내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차단된 이탈리아 시골 마을의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감동을 이끌어내는 기이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특히 ‘행복한 라짜로’는 지난 6일 1만 관객(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 8일 기준 1만 655명을 기록했다. 적은 상영관 수와 상영 횟수, 시간을 고려했을 때 1만 관객 돌파는 값진 성과라고 평가된다.

루카 치코바니는 ‘행복한 라짜로’를 사랑해준 국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루카 치코바니는 11일 오후 입국하며 체류 기간 동안 GV 행사와 무대 인사로 국내 영화팬들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행복한 라짜로’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