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리미트리스 에이엠 “숙소 생활, 자기보다 멤버를 먼저 생각한다”

2019-07-0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리미트리스 에이엠과 장문복이 숙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미트리스(LIMITLESS)의 데뷔 싱글 ‘드림플레이(Dream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MC는 방송인 이세영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에이엠은 “만난 지 2년이 됐고, 1년 정도 같이 숙소 생활을 했다. 저희가 첫 번째로 생각하는 게 사람다운 성격, 서로를 배려하는 거다. 자기보다 멤버를 더 챙기는 걸 생각하고 있었다. 연습이 끝난 후 항상 숙소 거실에서 대화를 나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엠은 “노는 것도 항상 멤버들과 놀아서 사이가 안 좋을 수가 없다. 서로 많은 일을 겪은 덕분에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문복은 “저희 숙소는 늘 재밌다. 멤버들끼리 워낙 잘 알고 있고, 텔레파시도 잘 통한다. 저는 단체생활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제가 맏형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저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리미트리스는 9일 오후 6시 ‘드림플레이’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