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드라마 뮤지컬 '블랙슈트', 조풍래-박규원 추가 합류... 기대감 상승
2019-07-12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는 8월 2일 초연 개막하는 뮤지컬 '블랙슈트'가 배우 조풍래, 박규원의 추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어린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워온 두 친구 앞에 대한민국 제 1 로펌의 대표 변호사 '최광열'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과 불미스러운 사건을 담은 법정 드라마.
조풍래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정의 실현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 검사 ‘차민혁’ 역을 맡는다. 박규원은 민혁의 친구이면서 따뜻함을 품은 정의 구현을 꿈꾸는 변호사 ‘김한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한 '블랙슈트'는 조풍래, 박규원의 추가 합류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켰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밀도 높게 그려낼 '블랙슈트'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불가의 스토리 라인으로‘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 선공개 되어 화제를 모았던 '블랙슈트'의 중독성 강한 넘버는 배우들의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블랙슈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16일 오후 2시에는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프리뷰 공연 기간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