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세계적인 모델 수주, 보헤미안 여신으로 '변신'
2015-08-24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세계적인 모델 수주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새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RAVENOVA)의 컬렉션을 담은 것으로, 2015년 트렌드인 보헤미안 감성을 수주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주는 에스닉한 프린팅 의상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로 연출한 보헤미안룩에 모던한 가방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톤 다운된 의상에는 머스터드 컬러의 테토백(TETTO), 레드 컬러의 페니체백(FENICE)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빈티지한 체크 셔츠와 프린팅 원피스에는 빅 사이즈의 블랙 소모백(SOMMO)을 매치해 시크와 로맨틱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촬영 내내 수주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화보의 콘셉트에 맞춘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자신의 매력뿐 아니라 백의 다양한 면모까지 잘 드러냈다"며 "세계적인 모델이자 패셔니스타로 손꼽히기에 충분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매거진 더블유(W) 9월호 및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베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