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X서예지 '양자물리학', 론칭 포스터 공개... 핑크 알약의 정체는?
2019-07-29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양자물리학'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양자물리학'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독특한 비주얼의 론칭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을 날려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약은 약사에게 마약 수사는 클럽 사장에게”라는 강렬한 카피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테이블 위에 어지럽게 놓인 돈다발과 술잔, 마약은 영화 속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강렬한 분홍색 약들 사이에 검정 약통이 놓인 포스터는 색의 대비로 눈길을 끈다.
'양자물리학'은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가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