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서장훈VS안정환VS김병현, 응원 열기 가득 포스터 공개
2019-08-01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가 편애 응원 중계를 예고했다.
MBC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가 1일 방송인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편애중계'는 세 편애 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환상의 짝꿍 캐스터들이 중계차를 배경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은 각자 편애하는 선수들을 위해 각종 응원도구를 들고 환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의 대표 종목를 상징하는 농구공, 축구공, 야구공을 소품으로 활용해 각 팀의 특색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농구, 축구, 야구계의 대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 해설 위원들의 색다른 중계 스타일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석 PD는 "세 스포츠 스타들의 중계 포인트가 확연히 다르다. 중계를 하며 인생을 농구, 축구, 야구에 빗대서 설명하는 모습이 신선함을 줄 것"이라며 "각자의 선수를 편애하고 응원하며 벌이는 팀 간의 기싸움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