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진선규, '멜로가 체질' 특별출연... 다시 만난 '극한직업' 커플

2019-08-02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이하늬와 진선규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격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위해 배우 이하늬와 진선규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하늬와 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와 마형사로 분해 1600만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예쁜 길 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현하게 된 이하늬와 진선규는 극한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하늬, 진선규에게 감사하다”며 “이 외에도 김도연, 김일중, 김기리, 서태훈, 토니안, 레이디제인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예측하지 못한 장면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