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블러썸과 전속계약... 송중기-박보검과 한솥밥(공식입장)

2019-08-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정소민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다.

특히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통해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안고 있는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정소민은 SBS 파워 FM ‘정소민의 영스트리스트’를 통해 라디오 DJ로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SBS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송중기, 박보검, 고창석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