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별이 내리는 다락방', 26일부터 3일간 무료공연
2015-02-23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별이 내리는 다락방'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별이 내리는 다락방'은 미국 최고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Good Doctor'를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총 9개 에피소드 중 5개의 에피소드를 선별하여 닐 사이먼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더욱 알기 쉽게 해석,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TOM아카데미 청소년 연기프로젝트 '공연한다GO 1기'의 스페셜 워크샵 공연으로 지난해 1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예비 배우들이 2개월간의 연기 트레이닝과 연습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배우 겸 연출가 손중기가 공연의 연출을 맡는 등 현역 스탭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배우 못지않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