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로켓펀치 다현 “호랑이 파파와 함께한 MV 촬영 재밌었다”

2019-08-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로켓펀치 다현이 데뷔 소감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2005년생 팀의 막내인 다현은 “많이 떨린다. 무대에 서기 전에 언니들이 잘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평소처럼 즐기고 오자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현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물음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맹수랑 함께하는 장면이 있다”라면서 “뮤직비디오에서는 맹수가 CG로 들어가게 됐다. 촬영장에 대체할 호랑이 인형이 있었다. 그 친구 인형을 ‘파파’로 지어줬다. 파파랑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한편 로켓펀치는 7일 오후 6시 ‘핑크펀치’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