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염정아 "'삼시세끼' 메인 셰프? 신기한 게 결과물은 좋아"
2019-08-0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새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의 배우 염정아가 '메인 셰프'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 양슬기 PD,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참석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염정아는 방송 속 메인 셰프 타이틀 대해 "말도 안 된다. 혼자 혼자 요리를 끝낼 수 없었고, 레시피를 알려주면 같이 준비해서 조리만 제가 하는 형식이다. 도와주지 않으면 음식을 끝낼 수 없는 메인 셰프다"며 "하지만 정말 신기한 게 결과물을 또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윤세아는 "'굶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만찬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요리를 할 때의 포즈는 몇십 년 그것만 한 거 같다. 씩씩하게 모든 걸 하고, 불 맛이 있다"라고, 박소담은 "'보는 분들이 믿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할 정도로 매끼 맛있었다. 메인 셰프다"고 칭찬했다.
한편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