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참석... 특별 초청
2019-08-0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몬스타엑스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상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2019 틴 초이스 어워즈'는 10대들이 음악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해당 시상식은 미국 FOX 채널에서 방송되며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조나스 브라더스, 원 리퍼블릭, 바지, 조던 맥그로, 사라 힐랜드, 블랑코 브라운, 마벨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특별 참석을 예고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몬스타엑스는 각종 TV와 라디오를 비롯해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을 만난 ‘징글볼’ 투어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ABC 채널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잇따라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그룹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LA 허모사 비치에서 개최하는 '2019 틴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