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코프] BTS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앙코르 상영 확정!
2019-08-1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상영을 확정 지었다.
지난 7일 전 세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 어 무비'가 개봉 첫날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한데 이어 개봉 주말 누적 관객수 27만 명을 돌파했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다. 파리 공연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을 담았다.
개봉 당시 2주 상영이 예정되어 있던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하며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앙코르 상영을 확정 짓고, 다큐 시리즈 포스터 버전의 엽서를 증정한다.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는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와 또 다른 내용으로 오는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인 ‘BTS 위버스(Wevers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