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엑소 시우민, 육군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 출연... 윤지성과 호흡(공식입장)

2019-08-26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엑소 시우민이 육군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26일 오전 한 가요 관계자는 "그룹 샤이니 온유와 엑소 시우민이 육군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온유, 시우민뿐만 아니라 가수 윤지성까지 합류를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8년 뮤지컬 '마인', 2010년 '생명의 항해', 2013년 '더 프라미스', 2018년 '신흥무관학교'에 이은 육군 창작 뮤지컬 시리즈다. 

앞서 온유는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우민은 처음 군 뮤지컬에 올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