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로 첫 SF 도전... 9월 16일 개봉
2019-08-26 마수연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가 첫 SF 영화에서 우주비행사로 변신한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 분)에 대한 이야기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영화이자 배우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엘리트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로 분한 브래드 피트가 우주복을 입고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그러나 그는 우주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고, 이 사고가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우주 기밀 프로젝트의 실험 때문이며, 이것이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우주로 향한 로이 맥블이드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기밀 프로젝트를 막을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애드 아스트라'는 오는 9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