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오디션, 28일 개최...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동시 오픈
2019-08-27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K패션오디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인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 내 쇼인쇼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in 프리뷰인서울'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업 공간을 모티브로 ‘디자이너 작업실’이라는 테마하에 기획, 생산, 판매의 전 공정을 스토리텔링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패션 테크시대를 맞이해 온라인 플랫폼의 세일즈를 겨냥,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쇼핑 카테고리 ‘디자이너윈도’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도 동시 오픈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7월 엘롯데와 협업 이후 두 번째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에 참여한 브랜드를 노출해 온라인 세일즈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K패션오디션에 참가한 브랜드 1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브랜드는 낫노잉, 니어러, 라이크재즈, 메종드이네스, 비먼, 비스킷샵, 쏘리투머치러브, 아운드, 알에스브이피, 와이이오, 유저, 키셰리헤, 티더블유더블유엘, 프레노서울, 홀리넘버세븐으로, 오는 28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