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몬트 빛새온 “독도에서 MV 촬영, 향후 독도의 날 프로젝트도 기획”

2019-08-2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트 빛새온이 독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몬트(MONT)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몬트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대한민국만세’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기며,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결국 이겨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냈다. 특히 사상 최초로 독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빛새온은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들어가야 한다. 독도에 들어가려면 날씨가 맞춰줘야 한다. 파도가 너무 세면 또 입도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 다행히 운이 좋게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고, 촬영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빛새온은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곡이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트는 지난 25일 ‘어썸 업!’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