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진,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공식입장)
2019-09-02 마수연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정욱진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배우 정욱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욱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라며 “뛰어난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욱진이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정욱진은 뮤지컬 ‘프로포즈’, ‘광화문 연가2’, ‘형제는 용감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쓰릴미’, ‘아이러브유’, ‘시데레우스’ 등 데뷔 이후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를 마친 정욱진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볼 수 있던 뜻 깊은 작품이다. 좋은 분들 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멋진 무대에서 좋은 역할로 관객과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욱진은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