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은지 "유명 연예인 대시? 그때 시집 갔어야 했다" 폭소
2015-08-2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유명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있는 인물로 지목됐다. 그러나 박은지는 “모르겠다”며 대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생 박은실 박은홍이 “배우 모델 가수 등 골고루 한 명씩은 다 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법한 톱스타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방송에서 그 남자가 나오면 은지 언니가 ‘나 만나고 나서 잘됐어. 나랑 헤어지면 잘되더라’라고 했다”고 설명하자, 박은지는 "그때 시집을 갔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