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K팝스타' 때 비해 10kg 감량 '몰라보겠네'
2015-08-26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신인 배우 박혜수의 악바리 근성이 화제다.
박혜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동생 소현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자 데뷔 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던 박혜수는 지금 보다 다소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용팔이'에서 박혜수는 병약하고 가녀린 캐릭터인 소현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고 있다.
박혜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드라마 ‘용팔이’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철저한 자기관리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박혜수는 열정이 대단해 대성할 보물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는 ‘용팔이’에 이어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사임당 역을 맡은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