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10일 8일 ‘Setlist’로 컴백에 솔로 콘서트 개최까지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화 신혜성의 새 앨범 ‘세트리스트’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8일 발매되는 신혜성의 새 앨범 '세트리스트(Setlist)'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혜성은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가을 감성을 느끼게 해, 올가을 발매될 신혜성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그동안 감미로운 보이스로 신혜성만의 깊은 감성과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신혜성이 지난 2017년 발매된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신혜성의 가을 감성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29일 신혜성이 새 앨범과 콘서트 타이틀명 '세트리스트'를 직접 소개한 스팟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은 공연에서 꼭 필요했던,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들로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타이틀명이 공연 목록이라는 뜻을 가진 '세트리스트'인 것처럼 이번 앨범은 온전히 공연을 위한 노래들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혜성의 새 앨범 '세트리스트'는 오는 10월 8일 발매되며, 동명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