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소극장 라이브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개최

2019-09-0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효린이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효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라는 주제에 맞춰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티스트 효린이 지닌 음악성을 ‘서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막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할 계획이다.

효린의 첫 소극장 라이브 공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티켓은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효린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최근 첫 번째 단독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독일 베를린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까지 차례대로 방문한 효린은 뛰어난 무대 매너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