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신곡 '러브 미 두' 뮤비 스틸, 스타일리쉬 웨스턴 걸 깜짝 변신

2015-08-2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스타일리쉬한 웨스턴 걸로 변신했다.

장재인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작곡 새 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 뮤직비디오 스틸컷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카우보이가 프린팅 된 웨스턴룩에 히피 펌 헤어 스타일로 경쾌하고 자유로운 여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장재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은 투병으로 인한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먼 곳을 응시한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장재인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 '러브 미 두'는 스윙 리듬의 경쾌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지난 2013년 '0(Zero)'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이다. 지난 발매앨범 '리퀴드(LIQUID)'에서 함께 작업한 가수 조규찬이 편곡을 맡았다.

한편 장재인 새 싱글 '러브 미 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미스틱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