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日 싱글 '여름 빛, 마이걸', 타워레코드 1위-빌보드 재팬 2위 등극

2015-08-2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식 발매한 비투비 일본 두 번째 오리지널 싱글 ‘여름 빛, 마이 걸(夏色, MY GIRL)’이 전 점포 주간 세일즈 차트(8월 17일~23일)에서 압도적 판매량을 달성,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비투비는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 그리고 이번 ‘여름 빛, 마이 걸’까지 싱글 3연작 모두를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려 놓는데 성공, 자체 순위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비투비의 '여름 빛, 마이 걸'은 빌보드 재팬의 주간 톱 싱글 세일즈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에 대해 빌보드 재팬에서는 ‘주목할 만한 성적’이라고 조명하며 비투비의 놀라운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현재 일본 내에 체류하며 이달 한달 간 전국에 걸쳐 라이브 공연과 팬 이벤트,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대대적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