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성,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송중기-박보검과 한솥밥(공식입장)

2019-09-1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정문성이 소속사 블러썸 엔터엔먼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문성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정문성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빨래’, ‘나쁜자석’, ‘여신님이 보고계셔’, ‘어쩌면 해피엔딩’, '헤드윅'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정문성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유령’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동생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 유정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는 대기업 회장 조남형 역으로, SBS 드라마 ‘해치’를 통해서 사극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또한 정문성은 최근 뮤지컬 ‘사의 찬미’와 ‘헤드윅’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의 또 다른 카리스마로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고 있는 정문성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나아갈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송중기, 박보검, 고창석, 손창민, 임주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