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22일 자작곡 '덤 리티'로 컴백... 새로운 콘셉트 선보인다
2019-09-15 마수연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혼성그룹 카드가 한층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포스터'를 공개하고 카드(KARD)의 컴백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22일 두 번째 싱글 '덤 리티(Dumb Litty)'를 발표한다.
'덤 리티'는 강렬한 트랩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강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에너제틱 한 퍼포먼스의 흐름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무대에서 폭발하는 카드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신곡 '덤 리티'는 카드의 멤버 BM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진행한 자작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BM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우리 팀의 곡을 만들게 됐고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서 첫 데뷔를 하게 됐지만, 사실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며 "이번 '덤 리티'라는 곡을 멤버들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기회를 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실력을 키우고 더 좋은 곡들을 계속해서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싱글 '덤 리티'는 오는 22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