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슬리피에 소나무 나현-수민까지… 줄줄이 소송 "추후 입장 밝힐 것"(공식입장)

2019-09-2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슬리피와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 수민이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디스패치는 슬리피가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을 보도하며, 슬리피의 생활고가 담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슬리피는 TS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동아닷컴은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이 TS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소나무는 지난 2017년 11월 발매한 앨범 이후 컴백 활동이 뜸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TS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슬리피, 나현, 수민과 소송 중인 것이 맞다. 법적 분쟁으로 인해 소나무가 컴백하지 못하고 있는 거다”라면서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TS에는 시크릿, 소나무, TRCNG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