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라이프] '휴대폰도 패션이다' 스타일 지수 UP! 아이폰 케이스 5

2019-09-2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핸드백은 없어도 휴대폰은 24시간 필수인 요즘, 잘 고른 케이스는 열 개의 백 안 부러운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유난히 화장이 잘 됐거나 옷이 마음에 드는 날, 거울 셀카 한 장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이때 휴대폰에 예쁜 케이스가 끼워져 있다면 더욱 완벽한 '거울 셀카'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핸드백 보다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폰 케이스, 요즘 SNS에서 핫한 디자인을 모두 모았다.

# 애플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첫 번째 제품은 애플이 내놓은 충전식 케이스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다. 보조배터리와 케이스를 결합한 제품으로, 별도의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 더불어 부드러운 극세사 안감을 적용해 휴대폰을 보호하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외장 마감이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사한다. 핑크 샌드, 블랙, 화이트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6만 9000원.

# 디자인스킨 ‘프리미엄 풀자수 레오 케이스’

두 번째 추천 제품은 디자인스킨의 '프리미엄 풀자수 레오 케이스'다. F/W 시즌이 되면 다양한 패턴이 유행하기 시작하는데, 레오파드 역시 올가을 트렌드 패턴 중 하나다. '프리미엄 풀자수 레오 케이스'는 패턴이 아닌 레오파드(표범) 자체를 자수로 표현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3만 4000원(예약판매 중).

# 케이스티파이 ‘팬그램 커스텀’

트렌디하면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케이스를 찾는다면 케이스티파이의 '팬그램 커스텀'을 추천한다. 케이스티파이는 한예슬, 박민영 등 여자 스타들의 애정템으로 유명세를 치른 케이스 전문 브랜드다.

케이스티파이의 신제품 '팬그램 커스텀'은 타이포그래피 브랜드 팬그램 팬그램과 함께한 컬렉션으로, 여행족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공항, 영수증, 주차장 발권 티켓 등을 콘셉트로 하며, 서울을 비롯해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12개 도시를 담았다. 특히 수화물 태그 디자인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45.

# 엘라고 ‘샌드 케이스-I am’

네 번째 추천 제품은 엘라고가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보인 '샌드 케이스-I am'이다. 두 가지 컬러의 샌드를 케이스 뒷면에 배치한 제품으로, 움직임에 따라 샌드가 섞이거나 분리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각각 다른 의미를 담은 그래픽을 더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가격은 2만 7000원.

# 슈피겐 ‘씨릴 DTLA 에디션 Hello sky’

마지막 추천 제품은 슈피겐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 '씨릴 DLTA 에디션 Hello sky'다. 라이트 블루 컬러의 인조 가죽에 귀여운 패치를 더해 유쾌한 무드로 디자인한 케이스로, LA에 위치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을 모티브로 했다. 'Hello'라고 적힌 자수 패치는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작용해 케이스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3만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