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소송’ 구혜선, 오늘(27일) ‘죽어야만 하는가요’ 발표

2019-09-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신곡을 발표했다.

27일 정오 구혜선은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롭게 작업한 곡이 발매되니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한 바 있다

이번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최인영이 편곡해 완성됐다. 그는 피아노 버전으로 감성을 재해석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가사에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등 이별을 아파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이자 배우인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법적인 공방을 펼치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연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