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요즘 대세는? 포니부터 수지까지 ‘파워 당당’ 블랙 재킷 원피스 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들의 패션은 곧바로 트렌드가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유행하는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스타들의 패션에 주목하면 된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블랙 컬러의 재킷 원피스를 자주 입고 등장했다. 슈트 특유의 단정함과 짧은 미니 원피스의 섹시한 매력이 어우러진 재킷 원피스는 단독 착용으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킷 원피스는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이에 수지부터 윤아, 포니, 한혜진까지 셀러브리티들의 연출 팁을 파헤쳐 봤다.
# 수지-윤아’s Pick! 골드 원 버튼 포인트
수지와 윤아는 날렵한 어깨 라인과 화려한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두 사람은 같은 아이템을 다르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수지는 화려한 액세서리 매칭을 선보였다. 수지는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으로 클리비지를 살짝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원피스의 단추 컬러에 맞춰 골드 컬러의 체인 네크리스와 볼드한 반지, 드롭형 이어링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스트랩 슈즈까지 골드 컬러로 맞춰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윤아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니멀룩으로 연출했다. 단아한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 네크라인을 단정하게 커버했으며, 소매를 걷어 올려 내추럴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실버 컬러의 이어링과 반지로 심플하면서도 야리야리한 느낌을 연출했다.
# 포니’s Pick! 더블 버튼 미니멀룩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재킷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더해 섹시한 분위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포니는 더블 버튼의 깔끔한 블랙 재킷 원피스로 세련된 매력을 풍겼고, 포켓 라인에 맞춰 길게 늘어 뜨린 프라운스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포니는 망사 스타킹으로 보다 과감한 연출에 도전했다. 망사 스타킹을 더함으로써 단조롭기만 한 룩에 펑키한 느낌을 가미했고, 두꺼운 플랫폼이 특징인 스트랩 슈즈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한혜진’s Pick! 골드 더블 버튼
모델 한혜진은 골드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 원피스를 선택했다. 힙을 살짝 덮는 짧은 기장으로 아찔하게 연출했으며, 발등이 많이 드러나는 스트랩 샌들로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혜진이 선택한 원피스는 더블 버튼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지녔으며, 여기에 한혜진은 화려한 크리스털 귀고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불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