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한글날 기념 소비자와 함께 만든 '한글 티셔츠' 출시
2019-10-0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패션 브랜드 잠뱅이가 한글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패션 브랜드 잠뱅이가 8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티셔츠 공모전 '그,리,다2&패션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당선작 한글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출시했다.
'한글 티셔츠'는 가을 시즌에 맞게 오버사이즈 맨투맨과 긴팔 티셔츠로 선보였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와 한글이 돋보이는 그래픽을 활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잠뱅이는 순우리말 브랜드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글 디자인 티셔츠를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10월 초부터 2주 동안 잠뱅이 매장 파트너 및 전 직원이 한글 티셔츠를 입어 한글 사랑 캠페인을 앞장서서 실천할 방침이다.
더불어 잠뱅이는 다양한 한글사랑 캠페인을 진행,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간다.
잠뱅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디자인 공모전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한글 티셔츠를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속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 사랑 캠페인을 확대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