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감각적 SF로 돌아온다... '하이 라이프' 10월 30일 개봉
2019-10-08 마수연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감각적인 SF 스릴러로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하이 라이프'가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이 라이프'는 선택지가 없는 사형수들이 실험체가 돼 우주로 향하게 되고, 태양계 넘어 깊고 어두운 우주,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채로 우주선에 갇혀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한 혼란과 각기 다른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이자 '더 배트맨'의 주역으로 발탁된 로버트 패틴슨이 클레어 드니 감독에게 매료돼 열렬한 구애 끝 캐스팅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초록색 숲과 아이의 손을 맞잡은 우주인 복장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지만 실상은 우주 속 실험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영화를 본 후에는 전혀 다른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 라이프'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