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3년 연속 뉴욕 패션위크 참여... 글로벌 입지 강화
2019-10-0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3년 연속 뉴욕 패션위크에 참여했다.
컨템퍼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지난 9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헉슬리는 지난 2018년 BCBG의 백스테이지 스폰서십 참여를 시작으로, 2019 F/W 와 이번 2020 S/S 시즌까지 2회 연속 글로벌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와 손을 잡고 스킨케어 부분 단독 스폰서십을 진행했다.
해당 백스테이지에서는 신제품 '센스 오브 밸런스 미스트' 2종을 비롯, 헉슬리의 대표 스킨케어 루틴 및 쿠션 파운데이션 등을 메인으로 사용했다. 현장에서는 헉슬리 제품에 대한 쇼 모델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패션위크 참여가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세계적인 브랜드인 프로엔자 슐러에서 수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를 뒤로하고 헉슬리를 지목해 먼저 러브콜을 보내온 것”이라며 “특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 켄달과 글로벌 모델들이 현장에서 헉슬리 제품력에 대해 극찬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