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에이티즈 송민기 “기억에 남는 도시 파리, 한국어 떼창에 놀랐다”

2019-10-0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이티즈 송민기가 해외 투어 중 기억에 남는 도시를 파리로 꼽았다.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송민기는 해외에서의 인기 비결을 묻는 물음에 “에이티즈만의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퍼포먼스도 표정을 풍부하게 하고, 격한 춤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송민기는 투어 도시 중 기억에 남는 곳에 대해 “특히 파리가 기억에 남는다. 저희가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떼창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기는 “파리만의 문화가 있었다. 발을 구르면서 열정적으로 환호를 해주셨다. 그게 놀라웠고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에이티즈가 지금껏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으로, 트레져 시리즈 여성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8일 오후 6시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