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스타킹' 자꾸 올 나가서 고민? 냉동실부터 스프레이까지 꿀팁 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맨 다리로 치마 입기 썰렁한 요즘, 스타킹 준비를 시작할 때가 왔다. 하지만 스타킹을 신다 보면 자주 풀리는 올 때문에 편의점을 찾게 되는 것도 다반사다.
이에 F/W 시즌 자주 찾게 되는 스타킹을 보다 오래 신을 수 있는 꿀팁을 알아봤다. 쉽게 올이 나가 여러 번 신기 어려운 스타킹, 간편한 꿀팁을 활용해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 스타킹을 냉동실에 저장?
냉동실에 스타킹이 있다고 깜짝 놀라지 말자. 스타킹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서 얼려주면 보다 튼튼한 스타킹과 만날 수 있다. 얼린 스타킹은 섬유 조직이 수축해 보다 팽팽해진다. 이후 스타킹을 빨래를 말리는 것처럼 건조해주면 된다.
# 스타킹 신기 전, 발 관리는 필수!
스타킹이 발의 거친 각질로 인해 망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스타킹을 신기 전, 미리 발을 보드랍게 관리해주는 것도 스타킹을 오래 신는 데 도움이 된다. 스크럽제 등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촉촉한 보습제를 발라 아기 같은 발로 스타킹을 만나보자.
# 헤어스프레이를 칙칙!
헤어스프레이를 스타일링에만 사용한다면 오산이다. 스타킹을 신고 헤어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리면 특유의 코팅력이 올 풀림을 방지한다. 물론 스타킹을 벗고 난 후에는 샤워해야 하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손 빨래하고 식초물로 마무리!
스타킹은 쉽게 올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손 빨래를 추천한다. 또한 마무리 단계에서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 스타킹을 보다 오래 신을 수 있다. 또한 식초에는 살균, 탈취 효과가 있어 더욱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