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헨리 5세' 11월 1일 전 세계 공개... 왕좌의 외로움 말한다
2019-10-25 마수연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더 킹: 헨리 5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더 킹: 헨리 5세'가 오는 11월 1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티모시 샬라메 분)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젊은 왕인 할의 고통을 담고 있다. 방탕한 생활을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왕좌를 물려받게 된 할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돈 속에서 함께 왕궁 바깥 생활을 하던 전설적인 기사 존 폴스타프에게 자신의 편이 돼줄 것을 요청한다.
헨리 5세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젊은 왕이 짊어진 혼돈부터 강인한 군주의 카리스마까지 표현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최연소 후보 출신다운 역량을 과시한다.
한편 '더 킹: 헨리 5세'는 일부 국내 극장에서 상영 후 오는 1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