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미담 주인공 찾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5 전개

2019-10-29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일상 속 선행 스토리에 주목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9일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상생활 속 선행 스토리에 주목해 미담 주인공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첫 론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지속되고 있는 네파의 CSR 프로젝트다.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미담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해 감사 및 성원하는 활동으로,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일반 소비자들이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을 캠페인 사무국과 함께 추천하고 선정까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네파는 척박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 더 많은 일반 소비자들과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들의 공감과 공유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식 SNS 채널도 추가 오픈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하며, 약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들을 찾는 여정을 펼친다. 

또한 네파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장기용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더불어 선행 콘텐츠를 활발히 진행 중인 개그맨 김대범과 정영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 사무국장으로 선정해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선행 스토리를 알리고,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선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선행’을 키워드로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에 주목한다. 자살하려던 청년을 설득하고 취업자리까지 알아봐 준 경찰관 이야기부터 폐지 모은 돈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할머니 이야기, 아픈 길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보틀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이야기 등 일상 속 훈훈한 이야기들을 선행 스토리로 소개한다.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는 “지난 4년 동안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준 사례자들과 그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해줌으로써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보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이어가고자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 더욱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새로운 채널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따뜻한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